꿀캔들을 알고 나서부터 약 1년간... 굳이 살 핑계가 필요했는데 사다둔 캔들이 많아서 다 쓰느라 기다렸네요.
고양이를 키우는데 꿀캔들은 안전하다고 해서 꼭, 굳이... 꿀캔들로 샀습니다.
다른 향도 궁금한데... 고양이님이 계시는 동안에는 무리겠지요..ㅠㅠ
아무튼 향이 너무 좋아요. 괜히 작은걸로 샀어....
꿀향이라고 해서 마냥 진득하고 무거운 달콤한 향은 아니고요, 꿀로 치자면 아카시아 꿀?처럼 가볍고 기분 좋은 달콤한 향이에요.
남편이 달콤한 향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얘는 별 말없는거 보면 잘 산것 같아요!
다 쓰면 다음엔 큰걸로 살까봐요. 혹시 안맞으면 어떨까 싶어서 작은걸로 샀는데 후회되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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