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굉장히 유명한 제품이라 늘 궁금해하다가 이번에 처음 구입해보았어요.
저는 그간 향초에 관심도 없었고 인공적인 느낌의 향을 아주 싫어해서 향초에는 약간의 편견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향초 자체를 사용한 적이 거의 없어요.
그러다 이번에 비는 너무 많이 와 꿉꿉하니 우울하고.. 건강 문제로 수술을 하면서 집에 오래있게 되어서 기분 전환용으로 한번 구매해보았어요.
다들 말하는 꿀향이 뭔지 너무 궁금했는데 직접 맡아보니 너무 달콤하고 향기롭네요.
머리 아픈 향 느낌도 전혀아니구요. 꿀벌이 된 기분이 드는...달콤한 꿀향인데 그냥 기분이 좋아져요.
사고 집 방마다 돌아다니며 켜두고있습니다.
제일 큰 용량으로 한 번에 구매할 걸 하고 후회까지드네요ㅋㅋㅋㅋ
너무 마음에 들어서 주변에도 사용해보라고 선물하려고 티라이트로 다섯개 더 구매하고 제일 큰 용량도 오늘 바로 주문했어요.
안 좋은 냄새는 쏙 빠지고 꿀향으로 채워주는 완전 마음에 드는 향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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