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 경 붕붕이를 새로 산 기념으로 친구가 제 추천으로 크라프트코데즈에서 차량용디퓨저를 사줬었습니다.
그때는 얼그레이큐컴버였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맡을 수 없는 향이라 정말 맘에 쏙 들었었어요.
불행히도 디퓨져 리필액을 차에서 분실하고 ㅠㅠ 한 4개월정도를 빈병상태로 차에 꽂고 다녔는데
차에서 계속 얼그레이큐컴버 잔향이 남을정도로 디퓨저 향이 진했습니다. 역시 크라코 bbbb
그리고 이번에는 새로운 리필액을 구매했는데 고민끝에 그 유명한 레드플룻으로 샀습니다. 그런데....
진짜...
진짜.......
최고에요!!!!!!!!!!1
달달하면서 새콤한 향이 얼그레이큐컴버만큼 코를 톡 쏠정도로 진하지는 않고 차 안에 은은하게 퍼집니다..그게 더 좋네요.
진짜 너무 좋아요. 좋다는 말만 계속 하는데 진짜 좋아요. 디퓨저 레드플룻으로 정착할래요 ㄷㄷㄷㄷㄷ
저희 아버지께서는 인공적인 향을 안좋아하셔서 얼그레이큐컴버때는 머리아프다 했는데 레드플룻은 맛있는 냄새난다고 좋아하시네요.
너무 맘에 들어서 방에도 하나 놓으려고 디퓨저 하나 더 샀습니다.
크라코는 크라코다 다시한번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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